이제 완전 봄이 온듯 합니다.
오늘 기온이 15도 까지 올라 걸쳐있던 두꺼운 옷들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몇일전 TV에서 잠깐 소개되었던걸 기억해 아이들과 가족나들이로 경남 의령에 있는 일붕사로 목적지를 정했습니다.
평소 의령하면 '망개떡', '소바', '소고기국밥', '호암 이병철생가'...등으로만 생각하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도시로만 생각했었는데, 절에 자주자는 우리가족들로서는 엄청난 곳을 발견 한듯 하네요.
세계최대의 동굴법당으로 기네스 북에 등재 되어있는 절로 유명한 봉황산 일붕사(一鵬寺) 잠깐 소개해 드릴께요
사실 의령에 가게된 목적은 의령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3곳의 바위가 있다는 TV내용에 기억을 더듬어 찾게 되었어요.
이곳 일붕사에 그중 한곳인 봉황암이 있어서...ㅎㅎ
다른 한곳은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또 한곳은 한참 걸어야 할것 같아서......
아래 사진은 일붕사 입구에서 가족들과 한 컷...
아래 사진은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동굴법당인 대웅전(우)과 무량수전(좌)입니다.
아래 사진은 대웅전 내부 모습이에요.
정말 석굴로된 법당이 웅장한 모습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더군요...
그외에도 '용왕당' '칠성각' '산신각' '극락보전'등 많은 전각들이 있어요.
특히 아래 사진 가운데약간 오른쪽으로 보이는 나반존자로 보이는 석상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제가 이 절을 찾았던 목적인 봉황암.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한가지 소원을 들어 준다고들 하네요.
톡 튀어나온 바위 보이시나요? 봉황을 닮았나? 코끼리 코 닮았던것 같던데...
아래사진은 봉황암 꼭대기에 올라가면 저렇게 돌탑이 있어요... 어찌 하는지 아시죠?
아래는 봉황암 입구에 있는 봉황각..
여기 봉황각, 봉황암은 절 입구에서 좌측으로 난 산길을 약간 올라가면 됩니다...
일붕사에 참배하시고 까먹지 말고 여기 봉황암에서 소원성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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